LH 8월 16~17일 접수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임진묵, http://www.lh.or.kr)는 다음달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에 대한 분양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혁신도시내 공동주택용지는 전용면적 60~85㎡이하와 85㎡초과 등 각 1필지씩으로 공급가격은 82억 원과 428억 원이며 공급단가는 타 혁신도시나 인근지역보다 저렴한 3.3㎡당 86만원과 148만 6000원이다.
매매대금은 3년에 걸쳐 매 6개월마다 균등 분할납부할 수 있어 초기 부담이 적고, 할부이자가 면제되며 선납시 최고 9.4%까지 원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혁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중심상업지역 및 대규모 녹지축과 인접돼 있어 뛰어난 생활편의성과 주거환경을 보이고 있다.
충북 진천군 덕산면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깝고, 중부고속도로와 동서고속도로의 교차 지역에 위치해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LH는 다음달 17일 전산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8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