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계 전용 어플 개발…아이폰용은 8월부터 서비스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권오룡 위원장)는 안드로이드계 스마트폰 전용 어플 개발을 완료하고 2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드로이드계 스마트폰 소유자들은 관련 어플을 다운로드하면 행사 개요는 물론 행사장 위치, 전시관의 전시내용, 관람 요령, 홍보동영상 등 인삼엑스포의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조직위는 아이폰용 어플 개발을 서둘러 마치고 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찬희 조직위 사무총장은 "인삼엑스포 때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전시관 등의 정보를 생생하게 얻을 수 있어 관람의 재미를 갑절로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충남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국제인삼유통센터 일원에서 '생명의 뿌리, 인삼'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의형 기자 eu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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