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오후 경찰서 후정 주차장에서 관내 견인차량 관계자들과 청주시청, 청원군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청주흥덕경찰서 제공

난폭운전과 곡예운전으로 운전자들을 위협하던 견인차량 기사들이 경찰서에 모여 안전운전을 다짐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26일 오후 경찰서 후정 주차장에서 관내 견인차량 관계자들과 청주시청, 청원군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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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에서 견인차량 운전자들은 난폭운전과 신호위반, 주·정차위반 행위 등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키로 하고 경찰은 난폭운전 등 교통질서 저해요인에 대한 지도와 단속으로 선진교통문화 조기정착에 함께 노력키로 했다.

또 청주시청과 청원군청은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교통문제를 해소해 교통소통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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