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준공식

청주의료원이 병원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7일 준공식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다.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청주의료원은 43명의 의료진에 24개의 진료과, 541병상, 질환별 전문센터 운영 등 충북 도내에서 명실상부한 준중형급 종합병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최신 의료장비와 쾌적한 진료환경으로 내원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주의료원 관계자는 “리모델링 공사 외에 오는 2013년까지 정신병동과 주차장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양질의 진료서비스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보건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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