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효행선양회 구성···당진화력서 3000만원 전달

당진교육청(교육장 임종국)은 효 실천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자랑스런 효행인상 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가칭 '상록효행 선양회'를 구성했으며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이낙영 본부장은 3000만원의 장학금을 이 모임에 전달했다.

특히 군내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가운데 평소 효 실천생활이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자를 발굴, 효행패와 부상을 수여하고 이를 홍보해 효 실천의지를 고취시킬 예정이다.

2년간 시행될 이 제도는 1차연도는 올 12월 중, 2차연도는 2003년 5월 중에 표창한다.

시상 인원은 초·중·고등학생 30명에 대해 효행패와 장학금 20만원, 교직원 및 일반인 20명에게 효행패 및 격려금 30만원씩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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