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대전지방보훈청 '나라 사랑 청소년 보훈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현충원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오는 16일까지 중학생 60명이 참여하는 ‘나라 사랑 청소년 보훈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국립현충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청와대,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면서 순국선열의 숨결을 느끼고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 ‘도전! 보훈 골든벨’ 등의 행사와 나라사랑 실천방안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되고 6·25전쟁영화 감상, 나라 사랑 안보교육 등 흥미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의 소중함과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