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7시, 청내 본관동 중흥관

청주지방법원이 시민에게 여름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음악’을 선물한다.

청주지법은 오는 25일 오후 7~9시 청내 본관동 2층 중흥관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시민초청 음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부'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청주시민 누구든지 참석할 수 있다.
음악회에는 영동난계국악단의 다채로운 전통·퓨전 공연, 성주굿기능보유자인 조갑용 선생과의 협연이 이뤄지고, 산남동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음악 동아리인 두꺼비 앙상블의 합창도 열릴 예정이다.

하성진 기자 seongjin9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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