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평생교육원은 12일 산남치안센터에서 한글교실 참여 노인과 추진위원, 후원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 평생학습 공부방'을 개관식을 가졌다.
이 공부방은 평생교육원이 지난 6월 산남자율방범대에 400만 원을 지원해 조성했다.
산남자율방범대(대장 홍성완)는 앞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남치안센터 시설을 활용, 결손아동과 노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을 알려주는 교육 '요람에서 황혼까지-꿈나래 평생학습 공부방'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