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로파크(센터장 이성칠)는 오는 17일 63주년 제헌절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공원 내 법체험관에서 '헌법체험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헌법의 중요성과 제헌절의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고, 법치주의 정신과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법사랑 고리', '내 꿈을 찾아가는 희망 부채' 등 법 관련 만들기와 '선거체험' '모의국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모든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체험 결과물은 기념물로 가져갈 수 있다.

솔로몬로파크 관계자는 “모든 체험은 별도의 절차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인형극 '지혜로운 법관 솔로몬'은 선착순 200명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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