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특산물인 천안 거봉포도의 소비촉진을 위해 체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날로 침체되고 있는거봉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억원을 들여
체험형 관광농원 10개소를 조성하고, 국도 23, 34호선을 포도거리로 지정한다. 또 포도 주산지인 입장면 성거지역에 관광시설 10개소와
원두막 4개소를 정비해 관광객 휴식공간으로 제공, 먹고 보고 즐기는 체험관광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전종규 기자jjg2806@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