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이 올 상반기 음주운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운전면허 정지 263명, 취소 180명 등 모두 443명을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대전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매주 1회씩 주·야간에 걸쳐 경찰 1750명을 동원,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불법 HID전조등 등 불법구조변경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됐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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