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농협충북유통·청주음식업중앙회 협약
식사랑카드 사용 상호지원 …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주)농협충북유통,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시 흥덕구 지부와 상당구 지부 등은 5일 업무제휴협약을 가졌다. 충북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일헌)와 ㈜농협충북유통(사장 홍광의),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청주시 흥덕구·상당구지부(이하 청주음식업중앙회)는 5일 농협충북유통에서 청주식(食)사랑카드 확대발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서 청주음식업중앙회 회원들은 식사랑카드 회원 가입과 농협충북유통 식자재 매장 이용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농협충북유통은 제휴 회원이 식자재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 식사랑카드 매출액의 최대 3% 까지를 포인트로 제공하기로 했다.

농협중앙회 충부지역본부는 양 기관의 상호 업무지원이 원할하게 이뤄지도록 '청주식(食)사랑카드' 회원에 대한 여신지원 등 금융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이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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