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은 유가족과 참배객의 종교적 형평성을 고려, 일일합동안장식 4대 종교집전순서를 개선했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종교집전은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지만 개선된 방안은 매일 각 종교 집전순서를 교대로 바꿔 전날 마지막 집전한 종교가 다음날 첫 순서가 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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