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진천 초평면 창립 친환경블록생산 대표기업

지난 1994년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창립된 동창콘크리트는 벽돌, 인터로킹, 경계석 등을 생산하면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2000년부터 주거환경의 개선과 기계화 시공으로 전환되자 친환경 호안블록 및 수로관을 생산하면서 콘크리트업계 대표기업으로써 자리매김했다.

2001년에는 수로관 KS표시인증을 획득했으며, 2006년 재활용 골재를 이용한 콘크리트 호안블록 제품 생산으로 기술표준원으로부터 GR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콘크리트호안블록외 4건의 특허 및 실용신안을 등록해 산업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꾸준한 연구개발과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 대비 10%를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더 나은 콘크리트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2008년과 2009년에는 30억 원이 넘는 매출액을 보이면서 최대 매출액을 올리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김규철 기자 qc258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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