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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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개최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회장 최정대. 이하 지원협의회)가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지원협의회는 전국 주요 도시 홍보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박동철 금산군수와 최정대 회장을 비롯한 지원협의회 위원 및 관내 사회단체, 주민 등 100여 명이 홍보활동에 참가,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인삼엑스포 1차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지원협의회는 1·2팀으로 나뉘어 서울과 인천에서 각각 홍보 활동을 전개, 1팀은 서울역과 광화문사거리에서 인삼엑스포 리플렛과 홍삼사탕을 나누어 주며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삼엑스포를 홍보했고, 2팀은 인천종합터미널과 인근 신세계백화점, 동인천역 지하상가을 돌며 성공적인 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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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2팀은 천안휴게소에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32일간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와 10월 2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금산인삼축제를 홍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서포트했다.

박동철 군수는 “이번 인삼엑스포는 금산인삼산업 뿐 아니라 충남, 더 나아가 한국인삼산업이 세계시장으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린 지원협의회와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협의회는 인삼엑스포 개최에 대한 전 국민적인 붐 조성을 위해 내달까지 부산과 울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총 10회에 걸쳐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내달 2일에는 군민들의 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 시가행진과 결의문 낭독을 통해 이번 인삼엑스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엑스포 붐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국투어 홍보활동 마지막날인 내달 26일에는 인근 도시인 대전광역시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이번 엑스포가 한국인삼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는 국제적인 행사가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협의회 최정대 회장은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는 총 10회의 홍보활동을 통해 이번 엑스포에 대한 전국민적인 관심을 높일 계획”이라며 “6만 군민들의 역량을 집결시켜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범군민지원협의회 전국투어 홍보활동 계획>

일시 장소 참여인원 비고
6월?30일? 서울/인천 100명 고속도로?휴게소?홍보
7월?8일 부산/울산 상동 상동
7월?15일 광주/전주 상동 상동
7월?18일 보령?대천해수욕장 상동 상동
7월?22일 대구/창원 상동 상동
7월?23일? 서울?인사동 상동 상동
8월?2일 범군민결의대회 1500명 시가행진?및?결의문?낭독
8월?9일 수원/성남 100명 고속도로?휴게소?홍보
8월?12일 부산?해운대해수욕장 상동 상동
8월?19일? 포항/삼천포 상동 상동
8월?26일 대전광역시 200명 대전역?및?지하상가,?
유성과?둔산동?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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