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택연 미투데이

'핸즈 업(Hands up)'으로 돌아온 아이돌그룹 2PM의 택연이 굴욕사진을 공개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1일 택연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여러분 투피엠 '핸즈 업'은 이제 시작에 불과합니다. 굴욕사진 받으시고 행복하시고 '핸즈 업'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교만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2PM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제목 '핸즈 업'에 맞게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중 우영은 홀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반면 준호, 택연, 찬성, 준수는 격렬한 몸짓 때문에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일그러진 얼굴이 포착돼 굴욕을 면치 못했다.

특히 이 사진을 공개한 택연은 관련 태그에 '나 이거 올리면 멤버들한테 맞을 텐데'라는 재치만점 글을 올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으로 구성된 '짐승돌' 2PM은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정규 2집 활동을 펼친다.

유연우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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