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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 멤버 대성(23ㆍ본명 강대성)의 교통사고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대성을 제외한 빅뱅 멤버 지드래곤, 탑, 태양, 승리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LG전자 옵티머스 빅 '빅뱅 빅 미니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태양은 빅뱅 빅 미니콘서트의 마지막 곡을 부른 뒤 "지금은 빅뱅이 힘든 시기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다음에는 5명이 함께 선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4일 오전 택시의 블랙박스 영상 공개와 함께 현 모 씨의 부검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김 모 씨의 택시가 정차한 2분여 후 대성이 현 씨와 택시를 추돌했다고 전했으며, "현 씨가 1차로 가로등 지주에 들이받고 심각한 두경부 등의 상해를 입고 도로에 쓰러졌지만 2차 충돌 전까지 시간이 짧아 사망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대성의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발표했다.

유연우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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