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치훈 미니홈피

아이돌밴드 레드애플에서 탈퇴한 '얼짱시대' 출신 이치훈이 독특한 응원글을 전했다.

최근 이치훈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레드애플이 기어이 데뷔를 해버렸군. 뮤직비디오 멋있더라"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치훈은 "내가 했으면 한 508837배는 더 멋있었을 테지만. 폭풍 열폭(열등감 폭발). 내 열폭을 잠재울 수 있게 빨리 망해줘"라며 "이는 거짓말이고 내가 오래오래 열폭할 수 있게 오래오래 노래하고 춤추고 연주해라. 레드애플 '니가 뭔데' 많이 들어줘! 대박나라"라는 재치만점 응원글을 전했다.

최연소 보이밴드로 이름은 알린 레드애플은 얼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치훈이 멤버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소속사에 따르면 이치훈은 레드애플 멤버로 트레이닝 기간을 거쳤으나 그룹과 개인이 각자 추구하는 바가 달라 최종 하차가 결정됐다. 현재 레드애플은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효석(드럼) 5인조로 구성된 상태다.

한편 레드애플은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파격적인 밴드 퍼포먼스로 '니가 뭔데'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이치훈은 코미디TV '얼짱시대5'에서 박태준과 함께 '꽃미남 수사대' 코너를 맡아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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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스타토리 엔터테인먼트

유연우 기자 /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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