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마을 56농가 지점 신청

당진군이 농촌체험 관광을 육성하기 위해 농촌 특색마을 신청을 받은 결과 고대면 당진포1리 영전마을 등 7개 마을 56농가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추진하는 농촌체험 관광은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농외 소득증대를 위해 녹색체험 마을을 조성하고,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도시민의 유흥·위락 위주의 관광과는 차별화된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마을은 ▲고대면 당진포리 영전마을(농사체험, 주말농장, 낚시)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마을(약쑥재배 가공 및 누에 동충하초) ▲면천면 삼웅2리(진달래 축제, 농사체험) ▲신평면 초대2리 동산절마을(밤호박단지, 농사체험) ▲신평면 매산리 음섬마을(대하양식장, 농사체험) ▲송악면 청금리(관광농원, 주말농장) ▲송산면 가곡1리(석문방조제, 허브농원, 도자기 체험장) 등이다.

당진군은 마을심사위원회 열어 신청된 7개 마을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한 후 시범마을로 지정, 육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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