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GPS위성을 이용해 방사선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는 'GPS 방사선원 위치추적 관리시스템' 사업에 착수한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이동용 방사선원에 대한 철저한 감독·관리로 분실 및
도난 사고시 이동경로 추적을 통한 신속한 회수와 수습이 가능해 진다.
안전기술원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21건의 방사선원 도난·분실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불안을 야기시킨 바 있다"며 "이 기술이 개발되면 방사선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도와 사회적 불안 해소, 기술의 해외수출 등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도연 기자saumone@cctoday.co.kr기자 프로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