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보훈지청은 25일 제강기업(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옥중수 대표가 보훈가족을 위해 기탁한 129만 원 상당의 직지 쌀 10㎏ 60포를 60여 명의 재가보훈복지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옥 대표는 비철 등을 수집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내 복지관에 백미를 기탁해 오던 중 올해는 특별히 고령의 보훈 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를 기탁했다.

고형석 기자 koh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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