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 문턱 도심가로수에 피어난 연록의 나뭇잎에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여있다. 2011 유성온천 핫페스티벌을 하루 앞둔 18일 대전 유성 온천로 가로수에 흐드러지게 핀 이팝나무꽃이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 잡고 있다. 나무 전체가 하얀 꽃을 덮어 쓴 것이 마치 이밥, 즉 쌀밥 같다 해서 이름 붙여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재훈기자 jpri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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