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이마트청주점이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어린이 희망바구니' 행사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시청 제공

이마트청주점(점장 최호선)은 15일 청주사랑 희망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 희망바구니’ 선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어린이 10명을 초청, 이마트 직원이 바구니를 들고 어린이들이 원하는 상품을 10만 원 내에서 담아서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상품선택 이후에는 이마트 희망봉사단원과 1대1 멘토링으로 오찬을 함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어 청주시 위기가구 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로 구성된 ‘희망스위치 봉사팀’과 함께 청주랜드사업소 내 동물원을 관람했다.

최호선 점장은 “어린 시절 잠시 불우한 형편으로 꿈을 키우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미래를 위해 좀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미약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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