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 50억 투입

▲ 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 조감도. 공주시청 제공

공주시 금학동 주미산 일대에 자연휴양림이 들어선다.

공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13년까지 50억 8200만원을 투입해 금학동 산54-2번지 일대에 518,270㎡ 규모로 산림휴양시설인 주미산 자연휴양림을 조성키로 했다.

이미 지난 2009년 산림청에 이 일대에 대한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마쳤고, 올해안으로 충남도로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에 이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 승인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이 곳에 들어설 주요 시설은 산림문화휴양관을 비롯 숲속의 집, 숲교실 및 체험장, 산림욕장, 산림생태원, 치유숲길(산책로)등이다.

이외에도 각종 산책을 위한 등산로 개설, 데크로드 및 데크쉼터, 야외공연장 등 기타 편의시설도 확충될 예정으로 공주시는 휴양, 체험, 교육, 레저를 누리는 글로벌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주=오정환 기자 jhoh58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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