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차별화된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로부터 위탁받아 청주대학교에서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청주의 경우 총 4명(도내 전체 20명)이다.

모집대상은 21세 이상 65세 미만의 도내 2년 이상 거주한 자로 관광분야 전문자 및 학위 소유자, 외국어능력자, 해외 거주경험자, 결혼 이민자,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수화통역자,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자격증 보유자 등을 우대한다.

교육 희망자는 청주시 홈페이지(http://www.cjcity.net)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시 문화관광과(043-200-2234)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오는 6~7월 이론과 현장교육을 통해 해설사의 기본소양과 전문지식 등을 교육받고, 3개월 이상의 수습기간을 거쳐 문화관광해설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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