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픈… 시사회등 이벤트 풍성

유성구 노은지구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탄생한다. 우리집 옆 영화관 시네위(CineWe)가 유성구 지족동 노은타워 6∼8층에 5개 관 약 1000석을 완비하고 오는 26일 문을 연다.

6층 스낵코너, 7층 영화관 및 매표소, 8층 영화관 등으로 이뤄진 시네위는 1∼3관 각각 150여석, 4관과 5관 각 228석을 구비해 놨으며 관객의 편의를 위해 좌석 간격도 여유 있게 만들었다.

연인석은 물론 장애인석도 각 관별 2석씩 마련해 장애우들이 영화관람을 통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영화관을 설계했다.

특히 시네위는 무료 시사회와 경품 추점 등 개관 기념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오는 20∼24일까지 '올드보이', '동해물과 백두산이', '라스트 사무라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 영화 10편 시사회도 열고 선착순 200명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개관일인 26일부터 오는 5월 9일까지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김치냉장고, 디지털카메라 등도 선물할 계획이다.

오픈 개봉작은 '맹부삼천지교', '아홉살 인생', '태극기 휘날리며', '홍반장', '히달고',' 어깨동무' 등이다. 예매 및 문의 042-47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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