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김윤식 대전시티즌 사장, 신영주 한라공조 회장은 3일 시장실에서 한라공조-대전시티즌 공식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2억 원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염 시장은 "적극적인 대전시티즌 사랑이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변함없는 사랑으로 축구특별시 대전을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대전시티즌이 올시즌에는 꼭 6강 진출과 더 좋은 결과를 통해 지역민들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공조는 지난 1986년 설립된 이후, 자동차용 에어컨, 히터시스템 등 국내 자동차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