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인터뷰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만큼 대한골프협회가 정한 규칙을 엄격하고 공정하게 적용할 것입니다. 또 한층 더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9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경기위원장을 맡은 이성재 대한골프협회 경기부위원장은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경기력 향상과 골프 꿈나무 발굴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대전대표 선발을 겸하고 있는 만큼 한 치의 치우침 없이 투명하게 경기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충청투데이배 골프대회는 전국 각지의 최고 수준급 학생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더욱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겠다”며 “각 홀마다 대한골프협회 경기위원 및 경기 보조위원을 배치해 경기가 원활하면서도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미정과 김혜윤, 신은애, 한창원 등과 같은 충청투데이배 대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우수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원활한 경기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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