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진 인터뷰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지역 최대 골프축제로 자리매김한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올해 또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쁩니다.”

제9회 충청투데이배 아마추어 골프대회 이원용 대회장(충청투데이 사장)은 “올해는 특히 충청권은 물론 수도권을 비롯한 영·호남 지역 골프 애호가들의 대회 참가 및 문의가 이어지는 등 전국대회로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 대회장은 “골프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심신단련의 수단과 여가선용에 더 없이 좋은 대중스포츠”라며 “실력있는 국내 골퍼들이 세계 유수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가 골프 대중화를 통해 골프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회는 매년 전국체전 대표선수 선발대회를 겸하고 있는 공인대회”라며 “엘리트 골프 선수 육성을 위한 기회의 장으로서 갈고 닦은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친목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충청투데이는 이 대회를 명실상부한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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