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대전 중구 버드내한마음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부산아시안게임 배드민턴선수단 초청 팬사인회에서 시민들이 2관왕을 차지한 나경민선수로부터 사인을 받고 있다.<신현종 기자>
배드민턴 동호회 '한마음클럽'(회장 나승현)은 15일 오후 1시 중구 태평동 한마음체육관에서 배드민턴 세계 최강인 '황금라켓 나경민 팬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마음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과 배드민턴 특기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소개 및 사인회, 시범경기, 혼합경기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팬사인회와 함께 시범경기를 펼친 나경민은 지난 9월 부산 아시안게임에 출전, 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난 3일에는 제14회 윤곡상 개인종목 최우수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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