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와의 우주기술 협력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터키 공군사령관 하릴 이브라힘 프리티나(Halil Ibrahim Firtina) 대장이 본원을 방문, 우주기술 분야에서 장기적이며 포괄적인 협력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구체적 분야를 모색, 국제협력을 위해 양국의 우주기술 전문가들이 상호 방문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터키는 현재 우리나라와 과학로켓 등 우주 분야의 핵심기술 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알려졌다.

항우연 관계자는 "이번 터키사령관의 방문을 계기로 양국간 실질적 협력이 착수된다면 우리 우주기술의 국제적 인지도와 경제적 이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