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메달리스트·감독 대전시체육회 오늘 격려식

대전시체육회는 올 동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한다.

시 체육회는 6일 대전시청 10층 시 사랑방에서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창섭 체육회 사무처장, 동계체전 메달리스트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식을 갖는다.

이날 시 체육회는 금메달리스트 30만원, 은메달리스트 20만원, 동메달리스트에게 10만원씩을 전달하고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지도자에게도 같은 액수의 격려금을 지급한다.

격려금 수상자는 ▲금메달=김경호(남중부 빙상 피겨, 둔산중) 김경은(여중부 빙상 피겨,〃) 김서현(여초부 스키 알파인 회전 및 복합, 대회 2관왕, 대덕초) 전다혜(여대부 빙상 쇼트트랙 1000m, 한국체대) ▲은메달=김민석(남초부 빙상 피겨, 둔원초) 김서현(여초부 스키 알파인 슈퍼대회전 및 대회전, 대덕초) 이은종(남일반부 빙상 스피드 1만m, 대전연맹) 등이다.

대전은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전북 등에서 개최된 제85회 전국 동계체전에서 김서현이 대회 2관왕에 오르는 등 금5 은4개, 140점으로 종합 9위를 차지, 작년(12위)보다 순위를 3단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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