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업중앙회 충북지회 괴산군지부가 10일 오전 11시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임각수 군수, 괴산군음식업지부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과사랑 봉사단’ 출범 결의대회를 겸한 제4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좋은식단 실천을 통한 먹을거리 개발육성 및 괴산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친절서비스로 맞이할 것을 결의하고, 지난해 사업결산과 2011년 사업계획을 갖고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좋은 식단 실천(음식업 유공자) 및 식생활문화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군수표창패=신기송어장횟집(고계향), 얼음골식당(안춘자) △지부장 감사패=민원과 노광열, 보건소 이은경, 청주시흥덕보건소 장두환 △중앙회장상=대웅식당(김영숙) △도지회장상=신토불이(노성복) △지부장상=곱창집에 놀러온 닭발(손현숙), BBQ(김순남), 쌍곡휴게소 가든(유재희) 등을 수상했다.
괴산=김상득 기자 kims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