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단양군의회부의장

단양군의회 200회 임시회가 22일 오전 11시 오영탁 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동성 단양군수, 황봉수 부군수 등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이날 임시회에서 김동진 부의장은 “이번 구제역 방역활동으로 9억 여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낭비요인은 없는지 살펴보고 방역 초소별 근무자의 인력이 적절하게 이뤄졌는지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향후 이와같은 사레가 재발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과 보완 필요성이 요구된다”며 “구제역 뿐만 아니라 모든 사업에 대해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수립 관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번 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12건의 조례안 심사 등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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