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센터 지킴이학습관
평생학습센터는 군인들이 제대 후 사회적응 및 취업 등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평생학습관을 통해 실시했던 군부대 교육을 올해에는 ‘지킴이학습관’으로 새단장 했다. 지난 19일 개강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 지킴이 학습관은 여가시간을 활용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젊은 부대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곳에서는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 평생학습 정남희 담당은 “지킴이 학습관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실력을 키워 주길 바란다”면서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