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죽리초등학교(교장 황동연)가 16일 3~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과 다문화 학생들을 이해하는 체험활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죽리초는 괴산 다문화지원센터 6명의 강사를 초빙해 다문화 이해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함과 타 문화를 존중하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특히 다문화 행사를 통해 필리핀과 일본 음식 조리해 먹어보기와 몽고, 중국, 필리핀 등 외국 전통의상 입고 패션 쇼하기 등 다문화 가정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증평=김상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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