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근 전 충남연극협회장이 31일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오태근 전 충남연극협회장은 이날 오후 3시 공주문화원에서 박계배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윤봉구 한국예총 경기도연합회장, 이광수 민족음악원장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장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선대위 발족식을 가졌다.

오 후보는 “예술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예술의 아름다운 변화를 일구어내기 위해 2월 19일 실시되는 한국예총 충남연합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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