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가 대전 시티즌 운영자금 4억원을 지원했다.

㈜대덕테크노밸리는 26일 대전 시티즌과 정식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모두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시티즌에 1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던 ㈜대덕테크노밸리는 올해 4억원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협찬한 금액은 모두 5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5억원의 기금지원을 약속했던 ㈜대덕테크노밸리는 첫해 1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 4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해 약속한 5억원 지원을 마무리지었다.

한화그룹이 주축이 돼 대전시와 한국산업은행의 공동 출자 참여로 설립된 ㈜대덕테크노밸리는 2007년까지 유성구 관평동 일원에 129만평의 복합벤처도시를 개발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지금까지 2002 월드컵축구대회 길거리 응원을 위해 5억원을 후원한 것을 비롯해 10억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고, 유기농 급식 시범학교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채로운 지원활동을 벌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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