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불우이웃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위문에 나설 예정이다. 이준원 공주시장과 국·실·과·팀장, 평생마을 분담직원 둥은 이 기간 동안 지역 내 3143가구, 2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충남도 공동모금회에서 지원된 680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에서 재래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저소득층에게는 공주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사회복지시설에는 희망물품을 파악해 현물로 지급하는 등 수요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이성열 기자 lsyy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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