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범죄 방지 예방순찰 강화"

▲ 김영철 방범대장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제5대 천안자율방범연합대장에 취임한 김영철(사진)씨는 "청소년 탈선이나 우범지역의 예방순찰을 강화해 시민들이 마음 놓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대장은 특히 "갈수록 늘어나는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잘 다니는 우범 취약지역의 순찰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종 지역축제의 교통안내는 물론 농번기 일손돕기,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의 궂은일에도 앞장서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덧붙였다.

천안 출신인 김 대장은 병천청년회의소 회장과 병천자율방범지구대장을 역임했으며, 부인 유영순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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