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6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모두 5개반 23명으로 구성된 '복무기강 점검단'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시·군에 시달했다.

이번 점검단 운영은 고질적이고 구조적인 부패척결의 효율적인 추진과 오는 4·15 총선 때의 공명선거 풍토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단의 주요 기능은 ▲만성적인 부패 척결대책 추진과 총선 및 보궐선거 감찰 ▲공무원행동강령 준수 등 이행실태 전반 ▲기타 민원처리 소홀과 시·군 부패방지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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