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세계 어려운 친구들을 돕기 위해 아우인형을 통한 모금이 진행되는 것을 알게 되면서 다른 나라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인형 만들기에 참여하게 됐다.
학생들은 직접 손바느질을 하면서 만든 아우인형이 꼭 입양돼 기아와 빈곤에 허덕이는 제3국의 친구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하고 있다.
한편 아우인형은 동생 또는 아우르다의 뜻을 담고 '아름다운 우리'라는 의미로 제작되는 헝겊 인형이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