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유통공사

▲ aT 전경. 농수산물유통공사 제공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2010 아줌마 대축제 행사장에 ‘전통식품 전시홍보관’을 마련하고 우리 전통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전통식품 전시홍보관’에는 전통식품 명인제품과 전통식품 품질인증제품, 천일염 제품 등 우수 전통식품들이 품격있게 전시된다.

또 이번 행사장은 2008년 아줌마 대축제 사업추진의 미비한 점을 보완해 우수 전통식품의 전시 홍보뿐만 아니라 우리 전통식품의 시연과 체험, 시식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전시대상 품목으로는 금산인삼주, 계룡백일주 등 전통식품 명인제품 20종과 담양한과, 귀빈식품 등 품질인증제품 23종, 천일염 7종이며 시식이 가능한 25종의 전통주, 한과, 떡 등이 전시된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우수 전통식품 전시홍보관에서는 ‘쌀 가공식품 시식회’, ‘우수 전통식품 시음시식’, ‘우수 전통식품 제조시연’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안만물 농수산물유통공사 식품산업 과장은 “아줌마 대축제는 지역단위 행사 중 전통식품 소비촉진 홍보효과가 크다고 판단된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전통식품에 대한 우수성과 올바른 식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민희 기자 manaju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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