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행복한 사흘간 여정 팡파르
개막식후 선착순 2000명에 고랭지배추 무료배포

▲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대표적 여성 축제인 '2010 아줌마대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행사장인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상공에 무인비행선이 아줌마 축제를 알리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우희철 기자 photo291@cctoday.co.kr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성 축제로 자리매김한 ‘2010 아줌마대축제’가 10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충청투데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중부권 최대의 도매시장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축제 장소를 옮겨 역대 최고·최대 규모로 3일간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개막식 직후 특별증정행사로 고랭지배추를 선착순 2000명(1인 1포기)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중부권 최대신문인 충청투데이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여성가족부, KBS,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농협, 수협중앙회, aT센터(농수산물유통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하는 아줌마대축제는 다양하고 특별한 행사들로 꾸며진다.

올해로 8회째인 아줌마대축제는 지난 7년간에 걸쳐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곳에 더욱 멋진 이벤트들로 꾸며진 독창적인 색을 덧입힐 예정이다.

수산물 대축제 등이 펼쳐지는 행사장에는 대전·충남·충북 지자체와 충남농협의 특산물 부스, 삼성전자, 진로, 토바우 등의 홍보부스가 설치된다. 체험행사로는 도자기체험 및 전시판매, 클레이아트 체험, 쿠키만들기 체험, 발지압체험, 김치시식 등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먹거리장터, 천냥코너도 구성해 아줌마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입을 사로잡게 만들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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