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가정폭력상담소는 최근 가정폭력과 성폭력, 아동학대 등의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폭력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음성 설성문화제 기간 중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캠페인을 전개한다.

상담소는 이동상담실을 마련하고 변나영 음성가정폭력상담소 소장과 직원, 음성사랑나눔공동체 자원봉사자 모임, 군아동학대예방협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아동·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음성=김요식 기자 kim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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