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나들이를 떠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제공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양명승)과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지난 1일 소외가정 어린이 12명과 관계직원 5명이 함께 한 가운데 ‘재미로~하나로’라는 주제로 서울 여의도 MBC와 코엑스 아쿠아리움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나들이를 통해 여의도 MBC 방송국의 라디오 및 TV스튜디오를 방문한 데 이어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대형수족관에서 희귀한 물고기들과 화려한 열대어 등 신기하고 다채로운 관람을 즐겼다.

나들이를 통해 참여하는 아동과 후원자들은 한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서로에게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95년 1월부터 사내 사보인 '원우'를 통해 소년소녀가정 및 조손가정을 소개해 모아진 기금 7700여 만원을 지난 7월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가정에게 후원했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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