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비전캠프

한전원자력연료·어린이재단

한전원자력연료(사장 김기학)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지난 26일 대전어린이회관과 남선공원종합체육관에서 아동 40명과 후원자 및 직원 15명이 함께 한 가운데 ‘초록우산 비전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평소 부모의 부재 및 어려운 환경으로 인해 문화활동에 소외돼 있는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전원자력 연료 직원들과 아동들이 어린이회관의 다양한 체험기구들을 관람을 했고 물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전원자력연료 오장진 과장은 “아이들이 문화적으로도 소외받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다”며 “아이들이 내내 환한 웃음으로 함께 해줘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겁고 의미있는 활동을 어린이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창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