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장, 국회의원등 초청 지원당부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의원 및 지역의원들과 함께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류근찬(2선, 자유선진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경제 시의회 의장, 이준우·명성철 도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보령시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시우 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해 주신 류근찬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의원들께 감사하다"며, "내년도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의 적극적이고 변함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 현안사업으로 보령시가 시행하는 재해위험지구 정비, 궁촌천 생태하천 조성, 구 대천역 문화관광지구 조성, 웅천 소도읍육성사업 등 정부예산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국도 21호(보령~서천간), 국도 36호(보령~청양간), 국도 40호(보령~부여간) 도로건설 사업과 장항선 2단계 개량사업 등 국가사업에 대해서도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보령=김석태 기자 suktaeji@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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