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여성취업·창업박람회’
대전시와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취업관, 창업관, 취업지원관, 교육정보관, 여성기업관, 청소년직업정보관 등 100개 이상의 부스가 마련된다.
또 많은 기업체들이 참여해 우수인력을 현장에서 채용하는 등 명실공히 대전여성의 취업을 돕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는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법, 직업적성검사, 면접클리닉, 이력서 사진촬영 등 전반적인 취업지원이 제공되며, 창업의 꿈을 갖고 있는 여성들에게는 창업의 다양한 국가지원제도를 소개하고 1인 창조기업 등 소자본업체들의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를 원하는 여성은 당일 참가도 가능하나 미리 ‘1:1취업컨설팅 사전접수’를 신청하면 행사 당일 전문직업상담사들의 1:1맞춤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행사참여를 위해 사전접수를 신청할 경우 선착순 1500명에 대해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의 직업관 확림을 돕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청소년직업정보관’을 마련,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직업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분야를 탐색하고 구체적인 직업을 알아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2010대전여성취업창업박람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www.djjob.or.kr)와 전화(534-4566, 6233)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창 기자 hcle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