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수계권 4대 시·도

금강수계에 대한 오염총량제가 내년 8월부터 시행된다.

대전시와 충남·북, 전북 등 금강수계권 4대 시·도는 6일 대전시청에서 '오염총량관리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내년 8월부터 본격 시행키로 했다.

오염총량제는 금강의 수질 보호를 위해 허용이 가능한 환경오염 용량을 산출하고 이를 오염 배출 사업장에 배출 허용 총량 등을 할당해 오염원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시는 오는 6월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진 후 관련 법에 따라 7월까지 환경부에 용역 결과를 근거로 기본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또 승인 후에는 내년 7월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8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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